스마일 리스

안녕하세요. 스마일 오토 리스 김팀장입니다.

춥기는 한데 뭐라고 할까요? 상쾌한 느낌이 드는 쌀쌀함이라고 할까요?

몸이 드디어 계절에 맞춰 적응을 한건지

"왜이렇게 춥지?" 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겨울이 다 된 시점이면 이정도는 되야지" 란 느낌이 듭니다.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는데

막상 그때가 되면 또 춥다고 아우성을 치겠지만요. ^^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지프에서 나온 대형 SUV

2018  그랜드 체로키 입니다.

지금이야 다양한 SUV 가 나오고 있고

CUV 나 SAV 처럼 자동차 회사에서

더욱 다양하게 카테고리를 나눠서 출시를 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지프라는 이름으로 SUV를 대표하던 때가 있었죠.

군용차량에서 일반 차량으로 전환이 된 경우이다 보니

군용차로 만들어졌던 지프가 한 때 대명사처럼 사용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SUV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지프에서

기함의 위치로 출시된 모델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2018 그랜드체로키입니다.

강력한 엔진성능을 바탕으로 육중한 몸체를

파워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체험을 하실 수 있는데요.

펜타스타 V6 3.6리터 가솔린엔진과 V8 5.7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과

V6 3.0리터 CRD 디젤엔진까지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들 엔진은 2018 그랜드 체로키의 육중함을 느껴지지 않도록

강력한 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운전을 해보시면 이런 맛으로 SUV를 운전하는 구나 싶으실 겁니다.

지프에서 나오는 플래그쉽 모델답게 내부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사실 지프라는 이미지를 생각하면 강렬한 남성성은 있지만,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2018 그랜드 체로키는 남성성과 더불어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재나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주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레저 뿐만 아니라 데일리카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남자이 로망을 실현하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여행의 재미를 한껏 높여주는 매을 갖추고 있는

2108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에서 생산되는 모델 중

가장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상위 모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SUV 로망 중 하나인 지프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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